728x90

어쩌다 보니 포스팅을 2개로 나눠서 하게 된 유럽 한 달 여행 경비&예산 포스팅..

이번 포스팅에는 여행하면서 쓰게 되는 경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다녀온 도시 위주로 설명을 할게요.

각자 여행 스타일이 달라서 제가 측정한 예산이 누군가에겐 낮을 수 있고 누군가에겐 높을 수 있어요.

그러니 대략적으로 이정도 들겠구나..생각하시고 준비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경비는 교통비+입장료+식비+디저트 등 포함 가격입니다.


프랑스

파리


파리 같은 경우 물가가 좀 높은 편으로 알려져있죠.

외식을 하게 되는 경우 15~25유로 정도 하는 거 같아요.

여기에 팁을 주거나 별도로 음료를 주문하게 되는 경우 그 금액은 더 늘어나겠죠.

그래서 보통 조식은 숙소에서 해결하거나 마트에서 가볍게 샌드위치를 사먹어요.

아니면 프랑스 국민 빵집인 PAUL에서 먹기도 하고요.

그리고 점심은 보다 저렴한 곳에서 해결을 하고 이제 저녁을 맛집을 찾아서 가곤 하는데요.

만약에 에어비앤비에서 머무르고 요리를 직접 해먹으신다면 마트 물가는 한국보다 낮아요.

외식 물가는 한국 보다 높지만 마트 물가는 한국 보다 낮으니 이 점 참고해서 여행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파리 같은 경우 숙박을 제외하고 하루에 10만원 정도 예산을 잡고 여행을 해요.

그리고 어느 도시를 가든 첫 날에는 돈을 많이 쓰게 돼요! 만약 비행기로 이동하신다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비용도 있고 교통권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각 여행지에 도착하는 첫 날은 지출이 좀 있는 편입니다.

파리는 가볼 곳이 정말 많기 때문에 입장료가 많이 들어요.

그래서 뮤지엄 패스를 구매해서 저렴하게 다니는데 뮤지엄 패스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저는 하루에 10만원은 안 썼어요. 교통권은 나비고를 구매했고 한국에서 뮤지엄 패스를 구매해서 갔고

그리고 한인민박에서 있었는데 조식과 저녁을 주는 민박이어서 돈이 크게 들지 않았어요.

저녁은 한 번만 먹었지만 그래도 이게 경비를 줄이는데는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전 빵이랑 샌드위치를 워낙 좋아해서 점심은 주로 빵이나 샌드위치로 해결했어요.

파리는 진짜 어느 빵집을 가도 다 맛있어요.

TMI: 저도 들은 건데 파리에 있는 파리 바게트는 한국과 다른 맛이라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체코

프라하


물가가 낮기로 유명한 프라하입니다.

파리에 있다가 프라하로 넘어왔는데 정말 놀랐어요. 물가가 확실히 차이가 나요.

체코 같은 경우 유로를 사용하지 않고 코루나라는 화폐를 사용하는데요.

유로를 받아주는 상점들도 있지만 환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환율 좋은 환전소를 찾아서 환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럽 어디를 가도 공통적으로 사람 손을 거치면 비싸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물가가 낮은 체코여도 외식은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

외식 물가는 프랑스보다는 좀 낮은 편이고 마트 물가는 정말 낮으니

많약에 예산이 부족하신 분들은 프라하 일정을 늘리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동유럽인 체코의 하루 경비는 5만원 정도로 잡습니다.

저는 동유럽이면 보통 5만원을 예산으로 잡아요.

마트만 잘 이용한다면 5만원이면 충분한 거 같아요. 더군다나 프라하가 생각보다 작아서

도보로 다녀도 큰 문제는 없어요. 날씨만 좋다면!

보다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으시면 7만원 정도로 잡으시면 될 거 같아요.


오스트리아

비엔나


비엔나 같은 경우 유럽 여행하면서 가장 깔끔하고 정리가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은 도시예요.

비엔나 같은 경우 7만원 정도 예산을 잡으시면 될 거 같아요.

프라하 보다는 높고 파리보다는 낮은 물가입니다.

보통 루트를 프라하-비엔나-부다페스트로 많이들 가시는데요.(근교여행 제외)

물가가 높은 순으로 보자면 비엔니-프라하-부다페스트

이렇게 되겠네요.

높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같은 경우는 유럽 내에서 가장 예쁜 야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낮은 물가를 형성하고 있는 도시라고 볼 수 있거든요.

체코에 있다가 오스트리아로 넘어가게 되면 물가가 높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그렇게 높지도 않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가 생각했을 땐 헝가리가 체코보다 물가가 낮은 거 같아요.

헝가리는 포린트라는 화폐를 사용합니다.

헝가리 오셔서 환전하시거나 인출해서 사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헝가리 물가 같은 경우는 제 블로그를 보시면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부다페스트 한 달 살기 경비입니다. 보시면 부다페스트의 물가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fidrjfif/221593628763

 

부다페스트에서 한 달 살기 경비(Feat.헝가리)

​다녀온지 1년 반 정도가 넘었는데 이제서야 경비를 올리네요. 저 포함 친구 3명에서 다녀왔습니다.28박 ...

blog.naver.com

 

부다페스트에서 자주 이용했던 마트인 Lidl입니다.

전반적인 마트 물가를 알 수 있습니다.

⇩⇩⇩⇩⇩⇩⇩⇩⇩⇩⇩⇩

https://traveljj.tistory.com/60?category=826136

 

부다페스트 한 달 살기 - 아침 먹고 Lidl에서 장보기/헝가리 물가 체험

아침이 부실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니라. 햄 굽 아침 끝. ​ 아침이 부실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니라 재료가 다 떨어져서.. ​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첫날 문 닫아 정복에 실패한 Lidl에 장을 보러 가기..

traveljj.tistory.com

 

헝가리도 프라하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5만원 정도 잡으시면 될 거 같아요.

부다페스트 같은 경우는 입장료를 낼 경우가 거의 없어서 입장료 비용도 들지 않고요.

교통비는 한국과 비슷합니다.

부다페스트에서 식비를 제외한다면 딱히 돈을 쓸 일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아! 부다페스트는 온천으로 유명하니 꼭 다녀오시길!

전 루카스 온천 다녀왔어요~

⇩⇩⇩⇩⇩⇩⇩⇩⇩⇩⇩⇩

https://traveljj.tistory.com/76?category=826136

 

부다페스트 한 달 살기 - 루카스 온천

루카스 온천 오늘의 사진 순서는 편집 없이 간다. 흐름대로 간다. 잘 따라와라. Lukacs Baths Budapest, Frankel Leó út 25-29, 1023 헝가리 찾아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집에서 트램 타고 재원..

traveljj.tistory.com

 

 

이것도 쓰다 보니까 길어져서 나눠서 써야겠네요!

 

 

유럽 한 달 여행 경비&예산 <여행편Part.2>

⇩⇩⇩⇩⇩⇩⇩⇩⇩⇩⇩⇩

https://traveljj.tistory.com/82

 

유럽 한 달 여행 경비&예산 <여행편Part.2>

원래는 포스팅 하나로 끝낼 생각이었는데 쓰다 보니까 길어져서 3번째 포스팅이 되었네요. 이번 포스팅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유럽 한 달 여행 경비&예산 <여행편Part.2>입니다. Part.1이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traveljj.tistor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