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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마차슈 성당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부다페스트 추천 관광지 - 마차슈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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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 [유럽 여행 정보] - 부다페스트 추천 관광지 - 마차슈 성당

2019/11/19 - [유럽 여행 정보] - 부다페스트 추천 관광지 - 마차슈 성당

2019/11/19 - [유럽 여행 정보] - 부다페스트 추천 관광지 - 마차슈 성당

https://traveljj.tistory.com/169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어부의 요새>입니다.


마차슈 성당에 바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성당과 붙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곳은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그 이유는 부다페스트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며 동시에 많은 분들이 인생샷을 건지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아마 SNS를 좀 하시는 분들은 어부의 요새가 익숙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부의 요새를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구글 맵을 켜고 열심히 등산해서 올라가는 방법

2. 근처에서 16번을 탑승하고 Donati utca에서 내리기

3. 2호선 Battyany ter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가기

저는 부다 왕궁이랑 마차슈 성당 그리고 어부의 요새를 한 번에 봐서..

걸어서 갔습니다. 부다 왕궁부터 어부의 요새는 이어져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다 왕궁의 지도입니다.

탁 트인 부다페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부다페스트를 소개할 때면 항상 사용하는 사진 중 한 장입니다.

부다페스트 추천 관광지를 소개할 때 썸네일에 사용된 사진이기도 합니다.

색감이랑 부다페스트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부의 요새 같은 경우 입장료를 받는 곳도 있고 개방되어 있는 곳도 있고

입장료는 받는다고 되어있지만 개방된 곳도 있습니다.

보통 낮에 가거나 야경을 보러 가는데 사람들 많을 땐 대체적으로 개방이 되어있고

약간 중요한 곳? 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인 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사진 찍은 곳들은 다 개방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 치열한 자리싸움을 하였습니다.

어부의 요새가 사진 찍을 곳이 워낙 많아서 낮에도 찍고 싶고 야경에도 찍고 싶어서 엄청난 눈치 싸움이 필요하죠.

적당히 사진 찍고 자리를 비켜주는 매너도 필요하고요.

어부의 요새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날이 추울 땐 안에서 커피 한잔하다가 몸 좀 녹이고 다시 사진을 찍으러 나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열심히 사진 찍고 좀 추워서 스타벅스 가서 커피 좀 마시고 날이 좀 어둑어둑해져서 바로 부다페스트의 밤을 담기 위해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990포린트입니다.

역시 국회의사당은 밤에 봐야 제맛인 거 같습니다.

국회의사당은 새벽 1시면 칼같이 불이 꺼집니다. 다만 켜지는 시간은 정해져있지 않고 날마다 다른 거 같습니다.

어느 날은 5시 전에 켜지고 어느 날은 6시 넘어서 켜지고..

아마 날씨의 흐림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어부의 요새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어요.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기 때문에.

혼자 가서 부다페스트 시내를 눈에 담고 오는 것도 좋지만, 이왕 가는 거 동행을 구하시거나 주변에 사람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찍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다페스트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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