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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한 번 밀리니 끝도 없이 밀리네..

그래서 몰아서 포스팅하기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침이다. 이틀 전의 아침이다.

오랜만에 먹은 밥이다 롸이스! 영어로는 롸이스! 한글로는 밥!

1인분 4개를 섞어서 볶았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는데 굳이 볶았다.

다음부터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야짛ㅎㅎㅎㅎ

치즈가 빠지면 볶음밥이 아니지~~~

계란 프라이가 빠지면 볶음밥이 아니지~~

삼겹살이 빠지면? 응?

이건 훈제 고기인데

진짜 짜다.

내가 먹어 본 음식 중 가장 짜다.

소금에 소금을 찍어 먹는 맛이다.

소금이랑 소금을 먹는 맛

이걸 어떻게 먹지...

실패 중 실패 대실패 중 대실패

항상 아침에 커휘 한 잔~

소금에 소금을...

다신 안 먹을 훈제 고기여 바이바이..

1kg에 8천 원 정도 하는 돼지고기!

한국과 비교도 안 되는 가격

하지만 맛은 똑같다!

그냥 같은 돼지다. 어쩌면 한국 보다 더 맛있을 수도(?)

고기에 라면이 빠지면 파리가 아니지~(?)

한국에서 각자 챙겨온 라면을 후루룩

물론 계란 2개 푸는 것도 잊지 않았다.

혹시가 고기가 저번처럼 짜면 어떡하지라는 멍청한 고민을 하면서

소금으로 간을 하고 후추와 소금을 섞은 소스(?)를 만들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짱 맛있다. 굿굿 우왕ㅋ굳ㅋ

이것은 오늘 아침.

아침은 상큼한 샌드위치.

날로 발전하는 우리의 아침이다.

빵->치즈->햄->피클->치즈->계란->양상추->빵

맛있다....

빵은 빵이고

아침은 빵이고

먹을 게 없다면 빵인데

그냥 빵이 최고다!!!!

덕분에 살 왕창 찌겠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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