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바리스타

위치

천안 신부동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포장가능

티라미수로 유명한 망원동 티라미수가 천안에 생겨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내부는 역시 인스타 감성이 충만하고

좌석도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은근 좌석이 많기는 해요.

그래도 왔으니 제일 잘 나가는 걸로 3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참고로 티라미수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웬만한 카페에서 파는 티라미수는 다 먹어봤고

저의 기준은 폼피입니다.

폼피에는 못 미치는 맛이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다만 커피는 최악

너무 써서 물 조금만 넣어달라고 했는데 한 가득 넣어주셔서 맹물이 되었...

맛이야 믿고 먹기 때문에 무난하기도 하고

다른 프랜차이즈 가서 이름 모를 케이크 먹을바엔 티라미수를 먹는 게 낫겠지만

커피를 즐겨 먹지 않는다면 티라미수 먹기엔 저는 좀 힘들다고 생각해요.

커피와의 조합이 워낙 좋은편이라서 티라미수가!

하지만 커피는 정말 맛없었다는 게 함정...

다음에 가면 좀 나아져있기를 바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