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바리스타

많은 분들이 유럽 여행을 꿈꾸고 준비하면서 하는 고민은 바로 시기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다녀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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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가는 유럽 여행의 장・단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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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름 유럽 사진들을 감상하시죠!

엄청나지 않나요?

사진들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ㅠㅠ

그럼 이제 여름 유럽 여행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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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늦게까지 돌아다닐 수 있다.

여름엔 8시가 넘어야 해가 지기 때문에 늦게까지 돌아다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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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다.

해가 길다 보니까 오전과 오후에 나눠서 명소를 한 곳씩 가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죠!

다만, 여름이 성수기다 보니까 SNS에서 보는 나만 나오는 사진을 찍기는 생각보다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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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9월까지는 성수기이기에 사람들이 많아서 안전하다는 느낌은 받을 수 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한국 사람들도 많아서 위험한 상황이나 긴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고요.

혼자 가신 분들은 숙소나 카페에서 동행을 구하기 수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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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보가 많아요.

아무래도 성수기니까 사람들이 많이들 다녀가고 정보를 찾고 구하기가 수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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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성수기

숙박,교통,항공권 등 모든 게 다 비싸요.

한인민박 같은 경우 성수기와 비수기 숙박 요금 차이가 적게는 5유로 많게는 15유로까지 차이가 나더라구요.

1유로에 1,3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하루에 6,500원~19,500원 정도가 차이가 나는셈이죠.

그렇게 한 달은 여행한다고 치면 195,000원~585,000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차이가 발생해요.

호텔과 호스텔 그리고 에어비앤비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에 아무래도 겨울에 가는 것 보다는 경비가 더 많이 들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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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진

예쁜 사진들을 찍기엔 여름이 좋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서 찍거나

수 많은 사람들과 같이 사진을 찍게 됩니다.

대신 늦은 시간까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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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날씨

정말 더워요. 정말 정말 정말

그늘에 가면 그나마 선선해서 다니기 괜찮은데 그늘에서 나가는 순간 진짜 더워요.

다행인건 습하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다닐만 했어요.

그리고 해가 늦게 지다 보니까 야경을 빨리 보고 싶어도 빨리 볼 수가 없다는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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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기 시간

박물관, 미술관 등 관광 명소에 입장할 때 짧게는 30분 길게는 2시간까지 기다려야 해요.

그늘에서 쉬면서 기다리면 그나마 나은데 더운 뙤약볕에서 기다리면 지쳐서 들어가서 제대로

보기도 힘들어요.

한 번은 우피치 미술관 2시간 넘게 기다리고 2시간만에 나온 기억이 있네요.

기다리는 데 지쳐서 안에서 제대로 보기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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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 유럽 여행의 장・단점을 알아 보았는데요!

유럽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한 것들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아는 내에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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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겨울편입니다.

유럽 여행 언제가 좋을까? <겨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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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aveljj.tistory.com/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