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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

 

코로나 이전에는 카드가 아닌 현금을 받는 곳이 많아서 현금 위주로 환전을 하고 카드는 비상용으로 챙겨갔는데 이제 일본도 바뀌는 건지 현금보다 카드 카드 사용을 선호하고 카드 사용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여전히 작은 상점들은 현금만 받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어떤 카드가 좋을지 찾아봤는데 환전 수수료 100% 우대현지 편의점 ATM에서 인출 가능 때문에 트래블월렛이랑 트래블로그를 가장 많이 쓰는 거 같더라. 

거기에 토스 체크카드까지? 토스 체크카드는 1회 환전 수수료 100% 우대를 해준다. 토스 체크카드는 기존에 받아둔 게 있었기에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만 발급 신청을 했다. 일단 트래블월렛 카드가 먼저 와서 충전 방법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충전방법은 어렵지 않다. 굉장히 직관적이다. 내가 연결해둔 통장에 돈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다. 

일본을 선택하고 원하는 만큼 충전을 하면 된다. 나는 일단 1차로 20,000엔만 환전을 했다. 트래블로그랑 같이 쓸 거고 현금도 챙겨갈 거라서 일단 조금씩 충전하고 필요하면 현지에 가서 충전할 생각이다. 

충전을 마치고 나서 이용내역으로 들어가면 충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굳이 한 번에 다 충전할 필요는 없고 필요한 만큼 그때그때 충전하면 될 거 같다. 나중에 원화로 꺼낼 때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필요한 만큼 조금씩 충전하자. 환율이 급등할 게 걱정이 된다면 지금부터 야금야금 환전을 해두는 것도 방법이겠지.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 둘 중 하나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 다 만드는 걸 추천한다. 혹시 모를 분실과 결제가 안 되는 걸 대비하기 위해서 충전방식의 카드는 괜찮은 선택인 거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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