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바리스타

3줄 요약

1. 보조배터리 가지고 가면 좋다.

2. 무거우니 10,000이하로 챙겨가자

3. 생각보다 안 쓴다.

유럽 여행 필수품 중 하나인 보조배터리! 국내든 국외든 이젠 보조배터리가 필수가 되었다. 워낙 스마트폰으로 하는 게 많기 때문에,  근데 나는 필수품까지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필수품이긴 한데 엄청 좋은 걸 살 필요가 없고 대용량을 살 필요도 없다.  왜냐면 요즘 핸드폰 자체가 배터리가 크다. 그리고 여행 가서 하루 종일 핸드폰 붙잡고 있을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보통 노트북을 챙겨가기에 굳이 대용량을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저전력 모드로 쓰고 사진 찍고 지도 보는 정도만 한다면 5,000으로도 충분하다. 나는 5,000으로 갖고 다녔다. 아마 중간에 충전 한 번이면 충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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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행 시기와 스타일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중간에 숙소 한 번은 들리기 때문에 그때 또 충전을 하면 되니까 굳이 보조배터리 큰 거 가지고 갈 필요는 없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제품도 그게 걸맞은 제품이다. 일단 여행할 땐 시간이 금이기 때문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 모델로 찾아봤다.

그리고 5,000이 아닌 10,000 용량을 준비한 이유는 한 번 충전해서 며칠 쓰는 게 마음이 편하니까. 매일 같이 충전할 필요도 없고 충전을 하루 정도 까먹고 보조 배터리를 갖고 나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다만 카메라나 패드를 가지고 간다면 대용량 보조 배터리가 필요하니 이점은 각자 상황에 맞게 준비를 하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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