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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선 다구간이 아닌 In/Out 이 같은 항공사 비행기 티켓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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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aveljj.tistory.com/202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구간 항공권 예매하는 방법과 저렴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구간은 In/Out을 다른 도시에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흔한 다구간 루트는

런던 In/로마 Out

파리 in/로마 Out

로마 in/파리 Out

이렇게가 가장 흔한 루트이며 저렴하게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In/Out은 다른 도시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 도시에서 다시 In 했던 도시로 돌아가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해본다면 웬만하면 도시를 다르게 설정하는 게 저렴합니다.

꼭 위에 제시한 루트로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중간에 어느 도시든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인천-도쿄-파리-로마

이런 식의 비행기 티켓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늘 알아볼 비행 티켓은 파리 In/로마 Out 그리고 로마 In/파리 Out입니다.

일정은 4월 2일부터 5월 2일입니다.







첫번째 사진 파리 In/로마 Out

두번째 사진 로마 In/파리 Out

간혹 김포에서 출발해서 인천에 도착하는 비행기 티켓도 있으니 구매하실 때 확인을 한 번 해보세요.

아래의 사진은 동일한 일정에 런던 In/로마 Out입니다.

보통 1회 경유보다는 2회 경유가 저렴한데 다구간에서는 2회 경유가 1회 경유보다 비싸네요.


다구간도 검색하다 보시면 갈 때는 직항인데 돌아올 때는 경유를 하는 비행도 있습니다.


제가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디테일한 검색을 하기 정말 편리합니다.

출발 시간과 도착 시간 그리고 총 비행시간을 제 여행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요.

사실 제일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려고는 하지만 출발 시간과 도시에 도착했을 때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인지는 확인을 해야 해서 무조건 저렴하다고 구매하지는 않는 거 같아요.

인천공항에서 몇 시에 출발하든 사실 큰 상관은 없습니다. 시설도 좋고 주변에 숙소도 가깝고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괜찮고 일단 한국이라는 안정감도 있기 때문에 출발 시간을 그리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유럽에 도착하는 시간은 신경 써야 합니다.

새벽에 도착하면 숙소로 이동하는 게 불편하고 늦은 밤에 도착하는 것도 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른 아침은 상관없지만 새벽이나 늦은 밤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귀국하는 비행은 새벽 비행기라면 주변 숙소를 잡으면 됩니다.

항공사를 선택해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여행이 잦거나 마일리지를 모으는 분들은 특정 비행사만 타기 때문에 대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하기도 하지만 같은 계열사라면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면 되니까요.

항공사별로 최저가를 한눈에 보여주기 때문에 선택하기도 수월합니다.

마지막으로 공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간혹 김포에서 출발해서 인천으로 도착하거나 인천에서 출발해서 김포에 도착하는 비행이 있습니다.

유심과 환전을 인천공항에 신청하고 김포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매하는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구매할 때 출발/도착 도시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제가 확인 안 하고 당연히 인천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다가 김포에서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유심과 환전은 미리 해둔 상황이라서 다행이었지 아니었다면 정말 끔찍한 대참사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리고 김포 공항에서 출국하면 뭔가 출국하는 맛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도 좀 으리으리 한 인천공항에서 가줘야 여행 가는 맛이 나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저렴하게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중국 항공사를 이용해야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디를 가나 중국 항공사가 취항하는 루트라면 중국 항공사만큼 저렴한 항공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경유는 필수이며 수하물 지연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비스가 한국만큼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불만을 가질 정도는 아닙니다.

중국남방항공 이용 후기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중국남방항공 후기

https://traveljj.tistory.com/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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