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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달 만에 유럽 정보 글을 작성하네요. 오랜만에 유럽 정보글을 포스팅하네요!

이탈리아 <피렌체>를 이어서 베니스를 포스팅해야 하는데 그전에! 전부터 포스팅을 하고 싶었던 동유럽 3개국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순서는 프라하-빈-부다페스트 순으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전에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특이사항을 정리해둔 엑셀 파일이 있어서 그걸 토대로 작성하고 검색을 좀 더 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도시로 프라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유럽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로 사용 국가는 아닙니다. 자국 화폐인 코루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코루나 = 50원 정도 합니다.

물가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여서 여행객들이 여행하기 좋아요!

저도 물가가 낮다는 이유로 2박 3일이었던 프라하 일정을 4박 5일로 늘려서 여행을 했습니다.

프라하는 시간만 있다면 할 수 있는 것들과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꼴레뇨와 굴뚝방 그리고 굴라쉬!

스카이다이빙도 저렴해서 많이들 하고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근교 여행도 갈 곳이 많으니 프라하는 여행객들에겐 정말 도시입니다. 거기에 낮은 물가는 덤이라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이제 프라하 추천 관광지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일부분은 제가 가본 곳이고 가보지 못한 곳도 있으니 이점 참고해서 봐주세요!

프라하 성



프라하에 갔다면 한 번은 꼭 가는 프라하 성입니다. 프라하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가면 탁 트인 전경과 프라하 시내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프라하 성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여기가 아주 인기 만점입니다. 저는 사람이 많아서 가지는 못했습니다.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프라하 시내는 내다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내부에서 찍은 사진들도 있는데 그것보다 밤에 찍은 사진이 더 맘에 들어서 ㅎㅎ

프라하 성과 까를교입니다. 까를교 또한 프라하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죠.

프라하 성 같은 경우 입장권이 다양합니다. 저는 350 코루나를 주고 다녀왔습니다.

잘 모를 땐 가장 비싼 걸로 편하게 보자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는데. 구석구석 잘 보고 왔습니다.

저는 프라하에 6월 말에 있었는데 어찌나 날씨가 좋던지.

프라하 성을 가는 날에는 편한 신발을 신는 걸 추천드려요. 많이 걸어야 하기도 하고 돌 길이 많아서 구두나 단화를 신으면 발이 많이 아플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믓진 사진을 위해 구두나 단화를 신는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운동화를 신고 다녀와서 편하게 돌아다녔습니다.


페트린 타워


다음은 페트린 타워입니다.

프라하 공식 여행 포털사이트에서는 페트르진 타워라고 하며 페트린 혹은 페르트진이라고 하는 거 같네요.

프라하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1891년 유빌레움 전시회의 일환으로 파리의 에펠탑을 모방하여 (1:5로 축소) 건축되었고, 전망대의 높이는 63.5m로 실제 에펠탑의 높이와 일치한다고 합니다.

프라하 시내를 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은데요. 전망대이지만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회도 있고 놀이터도 있습니다. 저도 지도를 보고 갔는데 이게 뭘까 했는데. 산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세요! 여행 시기가 여름이라면 더더욱이나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엄청나게 많은 꽃들이 있어서 기분이 좋아져요~ 약간 로맨틱한 나만의 정원이 생긴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페트린 타워는 입장권이 2개가 있습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가는 것과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가는 것인데요. 저는 60코루나 아끼자고 계단으로 갔는데 그냥 엘리베이터 이용해서 편하게 프라하 시내를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단을 이용하면 120 코루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180코루나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유럽 같은 경우 매년 관광지 입장료가 인상이 되고 있으니 여행하시는 분들은 항상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페트린 타워 입장료

성인 : 150코루나

학생 및 65세 이상 : 80코루나

엘리베이터 시용 시 60코루나

엘리베이터 이용 요금은 그대로네요.

그리고 월 별로 입장 마감 시간이 다릅니다.

11월~2월 : 10:00 ~ 18:00

3월 : 10:00 ~ 20:00

4월~9월 : 10:00 ~ 22:00

10월 : 10:00 ~ 20:00

입장 시간은 단순 입장 시간입니다. 보통은 30분 전이 마감 시간입니다. 대기 인원까지 고려한다면 적어도 한 시간 전에는 가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항상 여유 시간을 가지고 이동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느 관광지나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20시까지 운영하는 게 입장 시간을 뜻하는 게 아니라 그 관광지 자체를 20시까지 한다는 뜻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페트린 타워까지는 푸니쿨라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요. 프라하 교통권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밑에 있는 사진을 보시면 까를교가 보이고 프라하 성도 보입니다.

비록 좀 작게 보이지만요.


화약탑




화약탑 같은 경우 찍은 사진이 없네요, 구시가지에서 찍은 사진들은 있는데 화약탑 찍은 사진은 없네요.

주변에 소매치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2018년 기준으로 90코루나인데 2019년에 인상된 거 같습니다. 찾아보니 현재 2019년 기준으로 100코루나입니다.

입장 시간은 주중/주말 10:00 ~ 18:00입니다.

화약탑은 가볍게 보고 넘어가서 딱히 쓸 내용은 없네요. 이미 프라하 성과 페트린 타워를 통해서 프라하 시내를 감상했기 때문에 굳이 화약탑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프라하 성, 페트린 타워 그리고 화약탑 중에서 한 곳 혹은 두 곳 정도만 올라가서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프라하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저는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름 유럽여행 날씨&옷차림 :: 6월 파리&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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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aveljj.tistory.com/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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