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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2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맥북이 잠시 말썽이어서 수리하고 관련된 것들 포스팅하느라 조금 늦었습니다 ㅠㅠ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2019/08/11 - [유럽 여행 정보] - 이탈리아 필수 여행 코스 <로마편>-1





<천사의 성>


저에게는 꽤 의미가 있는 장소입니다.

유럽에서 마지막 날의 밤을 로마에서 보냈고 천사의 성에서 보냈거든요.

로마 건물들은 정말 웅장함의 끝인 거 같아요.

밤에 가게 된다면 버스커들의 노래 소리와 함께 귀 호강과 눈 호강을 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버스킹이라고 하기 민망하지만 마지막 날 그래도 연주를 해보고 싶어서

버스킹을 하고 계시는 분에게 잠시 빌려서 한 곡 정도 연주했습니다.

기타를 빌려주신 버스커 분에게 감사하고 촬영을 해준 형에게 감사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JRO1uSnwsJs&t=12s


천사의 성 같은 경우 낮게 가보지 못해서 어떤 모습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성 베드로 대성전>


성 베드로 대성전 같은 경우는 천사의 성과 가까워요.

바로 옆에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여행 일정 짜실 때 묶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은 야경을 보러 가실 때 두 곳 다 가시는 걸 추천!



구름 한 점 없는 로마의 맑은 하늘입니다.

그늘이 없어서 어찌나 덥던지.. 그늘에만 가도 시원한데 구름이 없어서 좀 힘들었어요 ㅠㅠ

하지만 맑은 하늘을 보고 사진에 담는 건 참 기분이 좋은 일인 거 같아요!


내부 사진을 꽤 많이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그 감동과 웅장함 그리고 화려함을 전달할 수 없어서

직접 안에 들어가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JRO1uSnwsJs&t=12s










그리고 성 베드로 대성전의 밤의 모습니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죠?


은근 로마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밤에 도로에 앉아서 사진 한 장 남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




<진실의 입>


로머에서 여유롭게 사진 찍기 가장 어려운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독사진 찍기는 가장 쉬운 곳이죠.

왜냐하면 사진 찍는 걸 직원?이 진행을 하더라고요.

1인 1장을 제한합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호다닥 호다닥 찍기 바쁘구요.

하지만 독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겠죠.


그 와중에 저는 손을 넣어봤어야 했는데 비둘기 포즈 취하느라 손도 못 넣어봤네요 ㅠㅠ


생각해보니 은근 로마에서 못한 게 많은 거 같은데

기분탓이겠죠? 




<콜로세움>



로마의 랜드마크! 로마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곳입니다!

여기 내부 들어가는 데 엄청난 줄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별 거 없어서 약간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본인의 체력이 좋지 않거나 일정에 여유가 없다면 과감히 내부 관람은 하지 않으셔도 괜찬습니다.













언제나 맑은 로마의 하늘이네요.

유독 로마의 하늘이 높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동유럽 같은 경우는 하늘이 굉장히 낮고 손을 뻗으면 닿을 거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로마 같은 경우는 진짜 높은 거 같아요.



밤에 보는 콜로세움의 모습은 또 다릅니다.


이렇게 해서 이탈리아 필수 여행 코스<로마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필수 여행 코스 포스팅은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로마를 했으니 이제 <피렌체>를 할 예정이고요.

아니면 여행 일정에 대해 포스팅을 할 수도 있겠네요. 이번 포스팅과는 비슷하지만 여행 루트를 어떻게 짜야하는지에 대해 포스팅을 할 수도?


아니면 동시에 할 수도 있고..

늘 계획은 많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게 블로그이거늘..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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