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바리스타

많은 분들이 유럽에서 한 달 살기를 꿈을 꾸는데요. 오늘은 유럽에서 한 달 살기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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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부다페스트에서 한 달+베를린 1주 이렇게 해서 다녀왔고요. 겨울에 다녀왔습니다.

또 한 번은 파리+프라하+빈+부다페스트+밀라노+베니스+피렌체+로마 이렇게 한 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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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 한 나라(도시)에서 한 달 살 때 준비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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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시) 정하기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먼저 본인의 여행 스타일이 중요합니다.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고 미술관, 박물관에 관심이 많은지 아니면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은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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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은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이때 동안 무엇을 할지 계획을 잘 세워야 할 텐데요.

일단 큰 나라로 가는 게 좋습니다. 도시도 많고. 여기서 도시가 많다는 것은 할 게 많은 곳을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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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나라는 독일과 이탈리아 그리고 영국입니다.

위의 세 나라는 큰 도시들이 많고 할 것들도 많아요.

영국과 서독을 제외한다면 물가도 높은 편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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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에만 오래 있기 지루하면 당일치기 혹은 1박~2박으로 다른 도시 다녀오는 것도 좋은데 그러려면 큰 도시가 많은 곳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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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한 도시에서 한 달을 있는 게 아니라 한 나라에서 있게 된다면 그래도 추천해드리는 나라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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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많은 분들이 숙소를 고민을 하는데요.

총 4가지 정도의 숙박 형태가 있습니다.

1. 한인 민박

2. 에어비앤비

3. 호텔

4.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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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숙박의 형태는 에어비앤비입니다!

https://www.airbnb.co.kr 

저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는데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이유는 위에 소개해드린 4가지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었고 한 도시에서 한 달 사는 이유는 짧지만 그래도 현지인 같은 느낌을 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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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어비앤비 같은 경우 집을 전체를 빌릴 수 있기에 장점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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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밥을 해먹을 수 있다.

이건 경비를 엄청나게 아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유럽이 가는 게 비싸지 사실 마트 물가는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한국보다 낮은 나라들도 있습니다. 요리를 잘 못하시는 분이면 조금 힘들 수 있는데 엔간히 해먹을 줄 알면 에어비앤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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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만의 시간

집 전체를 빌리기에 청소시간에 나가있을 필요도 없고 일찍 들어올 필요도 없습니다.

나가고 싶을 때 나가고, 들어가고 싶을 때 들어가는 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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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테리어

슈퍼 호스트들이 운영하는 집을 보면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거나 독특합니다.

부다페스트 같은 경우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이 있었고요. 베를린 같은 경우는 정말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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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품

일단 대부분의 에어비앤비가 많은 것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요리도구 등

짐을 챙길 때 조금이나마 캐리어를 가볍게 해주기도 하고요.

세탁기가 있는 곳도 있어서 빨래를 할 수도 있어요.

한인 민박 같은 경우 빨래를 못하거나 5유로 정도 받고 맡기거든요.

아니면 세탁방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심지어 한인 민박 중에는 양말이나 속옷을 빨래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화장실이 샤워실과 합쳐져 있어서 사람은 많고 화장실의 수가 적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지만요. 근데 양말은 그렇다 쳐도 속옷 빨래 맡기는 게 좀 민망하기도 해서 저는 에어비앤비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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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유로움

화장실을 단독으로 사용하기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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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 또한 있어요.

하지만 전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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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시기

https://www.skyscanner.co.kr 

저는 항상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에서 봐요.

검색하기도 편하고 여기가 제일 저렴한 거 같아서요.

혹은 선호하는 항공사가 있다면 그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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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에서 보신다면 알람 설정을 하시면 항공권 가격에 변동이 있을 때마다 메일을 주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구매를 하시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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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같은 경우 맘에 드는 숙소가 있다면 바로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숙소는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만약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먼저 호스트에게 메시지로 예약 가능 여부를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저는 한 5-6번 정도 거절당한 기억이 있네요.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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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는 28박 이상 예약하시면 장기 할인이 됩니다. 그래서 숙박비가 꽤나 저렴해져요.

그리고 한 도시가 아니라 한 나라에서 한 달 살기를 하시는 경우도 에어비앤비는 1주 이상 머무르는 경우 할인을 해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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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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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게 된다면 숙박 비용이 꽤나 부담일 거예요.

가능하면 한 달 살기를 같이할 친구나 동행을 구하는 게 경비를 아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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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같은 경우 보통 직항이 비싼 편이고 경유하는 항공이 저렴한 편입니다.

1회 정도는 경유할 만합니다.

참고로 갈 때 올 때 경유 2번씩 총 4번 했습니다.

경유도 잘만 알아보면 짧게 여행을 할 수도 있어서 저는 추천합니다.

지루하게 비행기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 잠깐이라도 다른 나라 구경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조금이라도 유럽에 도착해서 놀면 좋겠지만 돈을 아끼려면 경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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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민박으로 가게 되신다면 조식 혹은 석식을 주는 곳으로 알아보시고

간단하게 주방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을 알아보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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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또한 마찬가지로 조식 포함인 곳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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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궁금하신 점은 댓글이나 메일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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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준비물 리스트 &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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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aveljj.tistory.com/58

유럽 여행 언제가 좋을까?<여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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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언제가 좋을까? <겨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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