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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부터 비라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행 기간 중 절반인 3일이 비가 온다고 하네...

그래도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건 아니니 비가 오는 감성에 한 번 젖어보자

5박 6일 동안 같이 다닐 뉴질랜드 펭귄 인형이다.

같이 오지 못한 수진이 대신 얘를 데리고 다닌다.

일본의 지하철 문화는 굉장하다.

한국과는 매우 다르게 모든 사람이 내리고 탄다. 너무나도 당연한건데

일본의 질서와 예절은 지하철을 탈 때마다 느끼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저녁은 츠케멘>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찍어먹고 담가먹는 라면

츠케멘이라고 하네여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S~XL 사이즈가 있는데 가격은 동일합니다.

간장,된장,매운맛 이렇게 3가지 맛이 있는걸로 기억이 나네요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 날 점심도 츠케멘을...알고 보니 숙소 바로 앞에 있었던..

여기도 기계에서 주문하고 표를 받아서 앉아서 주방장에게 표를 주면 음식을 준비해줘요.

물을 세팅해주더라고요. 그 자리에 앉으라는 뜻 인듯.

그리고 기계에서 주문할 때 자판기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뭐를 먹을지 결정하고 돈을 넣고 누르면 표가 나옵니다!

양이 진짜 많아요!

그리고 계란 추가해서 먹는거 추천!

아마 계란 추가하면 890엔인가 되는 걸로 기억이 나네요.

신주쿠점에선 친구가 알아서 착착착 주문해줬는데 마지막 날에는 이케부쿠로점에서 먹는데 뭐가 뭔지 몰라서...보니 기계 옆에 한국어 메뉴가 있어요! 보고 주문하시면 됩니당!

이제 여기서부터는 후추 닭날개 맛집인..

세카리노 야마짱

테바사키입니다

저거가 5인분인데 진짜 짠기는한데 엄청 맛있어요 !

양도 많고 저렴했던 걸로 기억하네여!

교자도 맛있었는데 양이 좀 적은 거 같아서 아쉬운...

레몬,라임 사와라고 하는데

맛있습니다! 그냥 레몬 탄산수에 약간의 알콜이 들어간 정도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여기는 재방문 의사 100%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소소하게 숙소 근처 편의점을 가봤습니다.

평소 비싸서 마시지 못했던 호로요이가 1500원 정도 하는...

밀크티도...ㅠㅠ

어쩌다보니까 동전을 이리 많이 만들어버린..

한국보다 단위가 낮아서 돈을 쉽게 쓸 수 있어요

편하게 계산하기 위해서 가격에 뒤에 0 한 개만 붙이면 한화 가격이니 잘 계산해서 구매하세요

 

https://traveljj.tistory.com/12

 

도쿄 5박6일 자유여행(10) - 2일차는 날씨 맑음, 스타벅스, 파스모 구입, 도쿄 메트로 패스

어제는 비가 왔지만 오늘은 해가 아주 쨍쨍해요. 낮에는 좀 걸으면 덥더라구요. 날씨가 이렇게 극과 극일 수가 있나 미세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고 맑고 아름다운 도쿄의 하늘.. 공기..마...살아있네..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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