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바리스타

한국으로 따지면 김밥천국 같은 곳이라고 해서

숙소 근처여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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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우산이 집에 없어서 일본 가서 사야지하고 왔는데 무슨 우산이 이리 비싼건지..

3단 우산이 15,000원 정도 하고 다이소에서 2~3천원이면 살 수 있는 우산리 여기선 6천원 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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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이한 건 일본은 항상 세금 전 가격을 표시하고 밑에 따로 세금이 붙은 가격을 표시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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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세금 안 붙은 가격만 붙여놓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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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곳도 빠짐없이 가격표에 적혀있는 금액을 그대로 내본 적이 없음

적당히 비오는 도쿄는 매력적이다.

친절하게 한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는 자판기

일본의 식당 중 꽤 많은 곳이 무인 시스템이고 약간 바?형식으로 앉아서 먹는다.

일단 프리미엄 소고기 덮밥 + 많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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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원 정도인걸로 기억하는데

나름 맛있게 먹었다.

나도 일본 사람들 처럼 젓가락으로 먹었으나

중간에 답답해서 그냥 숫가락으로 먹었다.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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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덮밥집이다.

만약에 도쿄에 2박3일 정도로 짧게 오면 비추하는 집! 이 집 외에도 먹을 집이 너무 많기에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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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름 저렴하게 간단하게 먹고싶다면 추천해용!

여행 후에 알 게 된 점은 8천원이면 일본에서 생각보다 많은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다.

시급이 높아서 음식값도 비쌀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낮다.

8천원이면 꽤나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잘 찾아보고 좀 더 맛있고 특별한 음식을 먹는 걸 추천한다.​

https://traveljj.tistory.com/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