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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추천 관광지에 대해서 자세히 하나씩 적어보려고 합니다.

원래대로라면 프라하-2편을 포스팅해야 하고 이후에 비엔나->부다페스트->파리 등 해야 하지만 제가 안 가본 곳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포스팅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서 제가 가본 곳을 자세히 포스팅하는 게 오히려 나을 거 같아서 주제를 변경했습니다.

전에 포스팅 한 이탈리아 편 같은 경우 한 포스팅에 3~4곳을 포스팅했고 이 방식이 한 번에 보기 편할 수는 있으나 부다페스트 같은 경우는 제가 한 달 살기를 했었고 그전에는 4박 5일 정도 지냈던 곳이기에 관광지를 한 곳 한 곳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후에 도시들의 관광 명소도 이런 식으로 할 거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부다페스트 추천 관광지! 첫 번째인 <마챠슈 성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치는 어부의 요새 바로 뒤에 있습니다. 어부의 요새를 보러 가면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는 성당 중 한 곳인데요.

성당 입구 앞에서 기념주화를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동전을 꼭 챙겨서 기념주화를 사 오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입장 시간

평일 : 09:00 ~ 17:00

주말 : 13:00 ~ 17:00

아래에 마차슈 성당 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들어가서 스케줄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홈페이지에 설명에 의하면 매년 70-80번 정도의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가서 봤을 때도 공연 중이었습니다.

제가 위에 적어둔 입장 시간은 여행객을 위한 입장입니다.

이외의 시간에도 프로그램들이 진행이 되지만 아마 여행객들이 아닌 신도들을 위한 시간인 거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 성당의 자세한 스케줄들이 주욱 나와있습니다. 웬만해서는 허탕 칠 일이 없지만 혹시 모르니 한 번 확인해보세요!


https://www.matyas-templom.hu/


그리고 중요한 입장료입니다. 입장료는 위에 있는 홈페이지에서 캡처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학생증이 있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티켓이 좀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티켓을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면 될 거 같아요.

왼쪽이 성당 입장 티켓 가격이고 오른쪽이 전망대 가격입니다.

저는 전망대를 가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부다페스트 시내를 볼 수 있기도 하고 이미 봤기 때문에.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람들입니다.


성당 내부에 굿즈 스토어.. 이걸 뭐라고 해야 할까요?

종교 물건 판매점.. 종교 기념품 가게? 종교에 관련된 물건들을 파는 상점이 있으니 가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좀 큰 웬만한 성당들은 상점이 다 있는 거 같더라고요.

마지막에 보시며 관광객들이 입장할 수 있는 시간에 연다고 하니까 시간 계산을 잘 해서 구경도 하시고 기념품 가게도 들리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진에 관한 규정입니다.


플래시를 사용할 수는 있는데 사용 불가능 경우가 있으니 웬만하면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플래시 사용이 허락이 된다고 해도 실제로 사용하면 어마 무시한 눈총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진짜로 플래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만 사용하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성당 내부가 생각보다 밝기 때문에 플래시 쓸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입장 전 유의사항입니다.

티켓이 있는 여행객들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흡연, 음식물, 음료, 강아지, 애완동물은 금지입니다.

복장에 대해서 나와있는데요. 어깨와 허벅지를 드러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여름 같은 경우에 짧은 반바지 혹은 나시는 금지라고 볼 수 있겠네요. 겨울에 가면 상관없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성당에 들어왔으면 휴대폰을 만지기보다는 내부 관람을 해야 하는 것과 조용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유의사항을 어길 시 스태프가 성당에서 나가는 걸 권한다고 하네요.

어렵게 생각할 건 없는 거 같습니다. 전부 다 기본적인 것들이니까요. 여름에 갈 경우 복장이 조금 신경 쓰이겠지만요. 그래서 저는 여름에 어딜 가든 성당을 가는 계획이 있으면 항상 긴 바지를 입었습니다. 적당히 긴 반바지를 입어도 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애초에 애매한 부분은 싹을 잘라내는 것이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밤에 찍은 사진은 성당 뒤편에서 찍었습니다. 어부의 요새에서 사진 찍고 스타벅스 들리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밤에 보는 마챠슈 성당보다는 낮에 보는 마차슈 성당이 제 스타일인 거 같습니다.

물론 사진 찍는 건 밤에 찍는 게 사람도 없고 찍기 수월하지만요!

다음 포스팅은 마차슈 성당 바로 앞에 있는 어부의 요새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낮에 찍은 성당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파가 어마어마합니다.

독사진 찍기가 어렵다고 볼 수 있죠. 결국 눈치싸움입니다만, 독사진은 밤에 찍을 수 있고 인생 샷은 낮에 찍을 수 있으나 독사진이 어렵다는 게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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