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간 : 19년 03월 04일~19년 03월 09일
인원수 : 2명
숙박 형태 : 호텔(조식 미포함)
숙소 위치 : 이케부쿠로역 도보 2분 거리
교통권 : 파스모 & 메트로 패스
1. 필수품
-우산(일본은 우산이 비싸요)
일본 가서 살 바엔 한국에서 저렴한 거 사서 일본에 버리고 오시는 게 나아요.
-여권 사본(분실 시 필요)
-여권 사진(분실 시 필요)
-현금(일본은 카드 보다 현금 사용)
-바우처(티켓, 호텔 등)
-동전 지갑(의외로 동전이 많이 발생)
-110v 돼지코(일본은 아직 110v)
-멀티탭(휴대폰, 보조배터리, 노트북, 카메라, 고데기 등)
-유심(혼자 가든 여럿이 가든 유심 각자 해서 가는 게 편해요. 도시락 와이파이는 가지고 다니기 불편해요)
5박 6일 기준으로 10GB 사서 갔는데 4GB 정도 남았어요. 참고로 숙소에 와이파이가 없었네요.
이외에는 그렇다 할 필수품은 없는 거 같아요. 한국이랑 가까운 나라여서 문화도 비슷하고
웬만한 건 다 마트에 팔아서 바리바리 싸 들고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2. 교통
일본은 교통이 좀 복잡한 편인 거 같아요.
한국은 카드 한 장이면 택시, 버스, 전철까지 다 탈 수 있는데
여행자들은 파스모 라는 교통 카드를 구매하시면 여행하는데 지장이 없을 거예요.
한국 교통 카드(티머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전철을 많이 타면 메트로 패스가 이득일 수도 있는데 메트로 패스는 JR을 못 타요!
근데 그 대부분 관광지가 JR로 되어있어서 파스모를 구입하시는 게 편해요!
그렇다고 메트로 패스가 유명 관광지를 못 가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 어디를 갈지 정리하고 일정에 맞는 교통권을 구매하시는 게 좋아요!
생각보다 버스 탈 일은 없습니다.
전철이면 다 갈 수 있어요~!
왼쪽이 메트로 패스 & 오른쪽이 파스모
3. 맛집
맛집은 제가 블로그에 몇 곳 포스팅했는데
포스팅한 곳은 무조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중에서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은
<아오야마 키쿠마사> 방어 덮밥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https://traveljj.tistory.com/21
4. 숙소
-에어비앤비
-호텔
-캡슐 호텔
-호스텔
-한인민박
-여행 일정을 급하게 잡다보니 괜찮은 숙소들은 이미 다 예약이 꽉 찬 상태였다.
가격 또한 괴랄한 수준이었다.
-집에서 밥을 해먹을 게 아니였기에 에어비앤비는 탈락
5박이면 에어비앤비가 좋긴 한데
-일본에서 굳이 한인 민박을 가야할 이유는 없기에 과감하게 제외
-호스텔은 ..모르겠다.
-호텔이랑 캡슐 호텔이 남았는데 결국 가격을 비교하고 호텔이 괜찮을 거 같아서 호텔로 예약했다.
역에서도 가깝고 시설도 나쁘지 않았다.
캡슐 호텔은 다음에 꼭 가보는 걸로
캡슐 호텔도 좋은 곳은 웬만한 호텔보다 비싸다.
제가 묵은 호텔 리뷰입니다.
https://traveljj.tistory.com/8
숙소는 호텔스컴바인에서 보시는 게 편해요~
https://www.hotelscombined.com
5. 물가
-처음에 한 끼에 15,000원 정도 잡고 여행을 준비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던 기억이..
800엔~1,000엔이면 충분히 맛있고 질과 양을 잡는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여행한다고 생각하시고 예산을 측정하시면 될 거 같아요!
메뉴를 2인 3메뉴 하지 않는 이상 1인 당 1,000엔은 잘 안 넘어가는 거 같아요!
-커피 같은 경우는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한국보다 조금 더 저렴해요!
6. 야경
- 롯본기 힐즈 전망대에 가서 야경을 보시면 도쿄 시내를 아주 멋지게 볼 수 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가서 해질 때까지 있으시면 다양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해지고 가서 어두운 도쿄 시내 사진 밖에 못 찍었는데 해가 질 때부터 완전히 질 때까지 찍으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소파도 있으니 앉아서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좋아요!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까지 보인다는데 저는 저녁에 가서 후지산까지는 못 봤네요.
7. 그 외
-한국에서 사서 갈 수 있는 것들은 사서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메트로 패스, 입장권 등
가격을 비교해보면 한국이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한국에서 구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여기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무언가를 받고 광고를 하는 건 아닌데
제가 여행할 때에 여기가 제일 저렴하게 판매했던 걸로 기억해서요!
-도쿄가 생각보다 좁은 도시라서 유명한 관광지를 2~3일이면 충분히 다 보고 먹고 즐길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중심가를 벗어난 곳을 가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하다못해 요코하마라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븐일레븐에서 프린트를 할 수 있으니 만약에 프린트를 안 해오셨다면 편의점에서 하셔도 돼요!
-나리타 공항 IN/OUT이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를 왕복으로 구매하시는 게 저렴합니다.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많이 하게 되는데 많이 구매하실 거라면 2~3곳 정도 돌아다니시고 가격을 비교해보시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돈키호테 말고도 다른 상점들 가보시면 가격 차이가 조금씩 나서 한두 개 살 때는 별 차이 없는데 대량으로 구매하게 된다면 가격 차이가 은근 나요~
그리고 세금 붙은 가격을 꼭 보세요. 어차피 택스 프리 받으신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세금 붙은 가격이 얼마인지 꼭 확인하세요~!
-곤약 젤리는 나리타 공항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종류가 적고 수량도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캐리어 무게가 초과되신 분들은 공항에서 구매하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도라에몽 과자! 일명 우마이봉! 공항에서 당연히 팔 줄 알고 갔는데 안 팔아요ㅠㅠ
-평소에 러쉬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하라주쿠에 있는 러쉬를 꼭 가보세요!
굳이 러쉬를 사용하지 않아도 러쉬 하라주쿠점은 꼭 가보세요! 눈이 즐거워요.
그리고 러쉬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일본이 한국보다는 저렴에서 일본에서 사 오는 게 나아요.
-유니클로 또한 러쉬와 마찬가지입니다. 택스 린펀을 받는다면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저렴해요.
굳이 구매를 안 해도 유니클로가 매장도 크고 다양하게 있어서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매장은 한국처럼 일찍 여는 곳은 없는 거 같아요. 빨라야 10시? 음식점들은 11시에 여는 곳들이 많더라고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여행하려고 해도 어디를 들어갈 수가 없는..
-느긋하게 일어나셔서 스타벅스에서 커피에 샌드위치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나름 팁이라고 적었는데 팁인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이외에 궁금하신 게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로 물어봐 주시면 아는 내에서 답변드릴게요~
다음 포스팅은 5박 6일 경비를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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